스벅바순이가 돌아왔다

사진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과거


​​


내가 이구역의 자몽허니블랙티 악개다


증거



이날도 자몽허니 추워도 아이스를 먹겠다는 의지 

​​


이날 프리퀀시 다 채워서 다요리 받은날

다이어리는 역시 블랙



한동안 아아메병에 걸려서 아아메랑 케이크 

사실 이날 치케각이였는데 매장에 치케가 없었어,,..´ㅅ` 



텀블러 새로 산날! 그리고 첫 토피넛프랖~


존예탱이라고 세상에 소리지르는것좀봐


이때 프로모션음료랑 케이크랑해서 먹으면 별7개줘서 먹었음

저거 케이크 맛있더라


동생이랑 엉생에서 고기먹고 후식으로 프랖

나는 아이스 시그니쳐에 헤이즐넛시럽추가한것 

이매장 생크림 좆같아서 짜증났었음


이때부터 스벅티가 타조에서 티바나로 바뀌어서 내가제일 좋아하는 패션티를 안먹게되는..

오히려 블랙티나 젠티가 맛있더라..


아아메병 초기


스벅은 왜 타조티를 버리고 티바나를 인수하였나..


마무리는 딸기크림프랖



나에게 커리는 일본식카레밖에 없었다 그 망할 급식카레를 혐오하는 나로써는 (또 있으면 먹긴함)

아비꼬에서 먹는 카레가 엄청 맛있는 카레로 인식을 했기에 

정통커리는 엄청 낯선 무언가였다 처음에는 지인들과 모임으로 가게되었는데

그게 내 몸속의 커리를 불러일으키게 된 경험이였다.. 맛있어.. 짜릿해... 커리가 최고야...

여기는 커리뷔페도 있어서 커리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이 넓어 좋은곳이다

5개 정도 되는 커리를 하나씩 먹어보고 내 입맛에 맞는것을 나중에라도 먹을수있는 장점

그리고 무려 탄두리치킨도 뷔페에 포함되어있다!! 치킨 체고!!

가격은 18,500원 으로 기억함!



이렇게 코울슬로도 있고 저 면같은것도 독특한 향이 나지만 나폴리탄을 연상시키는 멋이라 좋았다

내가 퍼온건 버커치킨커리! 저게 세존맛.. 진짜 맛있어.. 그리고 스프링롤도 있다!


떼샷! 여기 난도 2종류로 나온다 플레인난과 갈릭난 

커리랑 먹기에는 갈릭난이 맛있었음!!


여기 진짜 추천ㅠㅠㅠ 특히 커리입문자에게 는 더할나위없는 곳!


​타지팰리스를 무사히 정벌한뒤 우리는 디저트를 먹으려 이태원을 두리번 거리다가 한곳의 가게를 발견하였는데

오 뭔가 궁금해져... 하고 들어갔었음!

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친구들은 초콜릿음료를 시켰다

초콜릿음료는  쓴 정도를 조절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다른데 아이스초코 핫초코 시키면

핫초코가루 타서 주는데 넘우 많구요.. 




(신남)


이건 우리가 덕톡을 하고있는데 사장님이 주신 초콜릿 케이크

머드케이크같이 찐득해서 레알 헤븐이였다ㅠㅠ 힝입니다ㅠㅠ

사장님도 덕질하시는거같던데 트위터도 하시고 그래서 트위터에서 막 이야기도 하고 재밌었음ㅋㅋㅋㅋㅋ

(하스스톤 하시던데 너무 반가웠다 같은 돌X인생..헿....)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아오이토리를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하게되었다

나는 엄청난 면덕후로써 야끼소바는 내 최애 음식이기때문에 

이것을 안먹는다면 내가 헛사는거라고 생각했다



빵 7개 샀는데 2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잌 너무 비싸다.. 했는데 먹고나서 생각바뀜 이건 대박이다

아오이토리는 대박이다


왼쪽부터 설명하겠음

첫째줄:메론빵,크림메론빵

둘째줄:새우카츠샌드,고로케샌드,야끼소바빵(2개)

셋째줄:가라아게샌드

덴뿌라 다이스키이~~~~


안에 소세지도 있고 정말 맛있었다...

정신차리고 보니까 다쳐먹었더라..ㅋ.....


저중에서 최고를 뽑자면 새우카츠샌드였음

진짜 맛있음 먹는동안 개행복했음 


이번에 상상매당 근처에 2호점도 생겼으니 한번 가보시라 유후


칵테일 성애자의 성지

처음 알게된건 좆같은 구남친덕분인데 이젠 내가 더 많이올꺼야 좆까

칵테일 가격은 좀 센편이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움 

개개인이 원하는 칵테일의 맛을 잘 짚어주시는 느낌이였다

이야기해봤을때 그런것에 대한 고민을 꽤 많이하시는 편이셨음




코스모폴리탄

최애 칵테일



발렌시아 라는 칵테일인데 바텐더님께서 체리 리큐르를 추가하신 버전이라고 하셨다

추천칵테일이였는데 너무 좋았음 새콤한거 좋아해서 그런지 체리맛도 안거슬렸음



그립리퍼? 라는 칵테일인데 빨간색 그리나딘? 시럽과 깔루아 그리고 바카디가 들어간

독하고 달디단 술이다 독한게 먹고싶어졌는데 바텐더님께서 독하면서 단게 좋냐고 물어보시길래 넵! 하였던..



처음에는 피치크러쉬와 피나콜라다를 고민하다가 코코넛한거랑 프루티한 감성이라고하니 만들어주셨다

파인애플 관련된거 1도 안들어갔는데 신기하게도 파인애플 맛이나면서 끝에 코코넛맛이 났다



마무리는 모히또



인간실격패 맞은편에 건물 2층에 있다

1층은 몽롱문방구? 가 있음 

인간실격패갔다가 틸트 가면  통장 거덜나도 행복사할거같아

연대에서 가까움



혼술데이라는 기막힌 행사로 방문해보게 되었다

그동안 가보고싶었는데 못가봤던것....




입구부터 비장하다 여기 



디제잉을 하시면서 글렌체크의 퍼포먼서를 하시는 타이거디스코님과 

총선에 나오신적있는 강드림님이 같이 운영하시는곳임

강드림님은 우연히도 제주도 벨롱장에서 뵌적이 있었다(여기)


메뉴는 만오천원(명란젓밥 제외하고)

가격이 ? 하지만 다 존맛이라 가격상관1도 없음

타이거디스코님 알고보니 호텔에서도 근무하신적 있다고 들었는데 엄청나신... 


돼지고기와 파채샐러드(?)가 같이나오는 메뉴 

파채 좋아하는데 먹고 행복했다 소맥 겁나 말아먹음

뫄이쪙



중간에 배가고파서 시킨 명란젓밥

마요네즈와 명란젓이 들어가 있어서 마요네즈 별로 안좋아하면 별로일지도

맛은 좋다!



이제는 아예 혼술러만 받고계시니 2명이상 갈생각은 하지마세요...

따로따로 앉는다고해도 허락안하심 단호박이심..

가실분들은 연대앞에서 가는게 빠름



+2016.10.12 추가

22일을 마지막으로 인간실격패가 문을 닫는다고합니다.... aㅏ....




단언할수있다 불친절하다

근데 저렴하다 이곳만큼 저렴한데 별로 없는거같다(내생각)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먹으러간것이였고

새우철이라 오도리를 먹으려 갔다




오도리 생새우죠 머리는 따로 모아두고 구워달라고하면 구워줌 




요렇게



날것을 잘 못먹는 내친구와 나를 위해 시킨 매운탕

그저그랬다



여기 회잘먹는사람들끼리 가서 세트시키고 뿜빠하면 좋은곳이다


나는 타코야키,오꼬노미야키,야끼우동에 환장해있는 사람이다

한달동안 저거 세개로만 밥먹으라고해도 할수있을정도로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쉽게 접할수있는 타코야끼는 알뜰장에서 아무 만드는 퍼석퍼석한 그리고 별로

질이 좋지않은 문어가 들어있는 쓸데없이 비싼 문어빵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이곳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어....미안 좀 다급했어



타코야끼 20개 기본갯수인듯함 역시 존맛임 문어도 엄청 크고 넘나 맛있다

우마이



아 사진만봐도 먹고싶다 야끼우동

새우와 반숙 계란후라이가 올라가있고 그 위에서 하늘하늘 춤추는 가쯔오부시가 

나를 미치게 만들어벌여........

생강옆에는 마요네즈인데 나는 마요네즈랑 섞어먹는걸 매우 좋아한다

음... 역시 최고야.... 굿....





이건 며칠전에 갔던 사진



역시 20개와 야끼우동임 



아 배고프다 

위치는 현백에서 동교동 삼거리쪽으로 가는길에 있음 

되게 뜬금없는데에 있으니 잘 찾아가야함



아마 쓴적있을꺼임.. 크림소다를 파는 너무 므찐곳.. 드디어 코끼리 도장을 다 모아서 쓰기위해갔었다

밥종류도 파는데 그동안 한번도 안먹어봐서 먹어보기로 하였음



오야코동과 곁들임 장아찌? 그리고 된장국

으하하 내가 이렇게 잔인한 사람이다 보아라

엄마와(아니면 아빠일지도) 자식을 먹어버리는 나의 잔인함

요건 마넌




디저트와 음료를 세트로 시킬수있어서 시켜보았다 

돼지런함의 극치 초코모플과 아아메 


나는 위치따윈 알려주지않지 전국에 델문도는 2개이지만 이곳은 홍대니 알아서 찾아가보세욧

상상마당 근처에있음


여기를 들어가게 된게 되게 우연이였음..

아구찜 조지고 까페에서 다같이 수다 열심히 떨다가 집에가는길에

새우보고 홀린듯 들어감

낙원상가에서 파고다어학원? 뭐 그쪽으로 먹자골목처럼있는데 근처에 있음

탑골공원 노인분들의 불륜의 현장을 눈앞에서 보니 퍄...

뭐 가게 분위기는 그런분위기임




메뉴가 뭐가 되게많았음

가게도 많이 협소함



우리는 새우만 조질려고 새우2만원 어치와 맥주1명을 시켜서 넷이서 노나먹음

그러고 밑반찬? 같은것들이 나와서 그거 먹고있다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옴






캬........ 



나올때 찍은 새우들 이거보고 홀린듯이 들어갔었다

나갈때 우리 맞은편에 앉은 할아버지가 할줌마랑 불륜의 현장을 만들고있었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호통치며 할아버지한테 혼내는 모습을 보았다

어휴.. 모텔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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