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를 타고가다가 들린 시장에서 먹은 이른점심

시장이 어딘지가 기억이 안남....

분명 꽁치김밥이 유명한 곳이였음

 

 

 

 

해물뚝배기

전복과 홍합과 딱새우외 해물들이 들어있어서 시원한 맛이있었음!

 

 

 

 

갈치구이

갈치구이는 역시 비쌌다

제주도가서 갈치먹어봐야지 하시는분들은 그 큰 갈치구이를 드시와요

맛있긴 했읍니다

 

 

 

 

둘쨋날이 밝았다!!

오늘은 서쪽을 후딱 해치우기 위해서 해안도로를 타고 오설록을 가기로함!

역시 메르스때문인지 도로도 한산했다

 

 

 

차밭이 넓게 펼처져있어서 경치가 좋았다

마침 이니스프리도 옆쪽에 있고 우리는 티스톤이라고해서

다도체험을 하기로 하고 주변을 둘러봄

 

 

 

올레길 리본이 이뻐서 사진찍어봤는데 오 빛도 이쁘게 나왔음

 

 

 

 

이렇게 녹차와 차에관련한 이야기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나름 볼만했다

 

 

 

 

오설록은 패키지다 다 이쁘더라...

크으...... 돈만있었어도 다사고싶었음

 

 

 

티스톤하우스(?)에서 다도체험을 하게되었는데

(체험비 15,000원)

유익한 체험이였다

하루에 4타임 1시간씩 체험이 있고

인원도 20명인가? 한정이였던걸로 기억함

 

 

 

마지막엔 건물 아랫층에 숙성티를 보여주는데 시설들이 멋있었다

 

 

그리고 밥을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모히토와 친구가 해준 안주로 술을 먹었다는 이야기..

마무리는 꽁치김밥이

PS.꽁치김밥 노맛

 

 

 

제주도에서의 첫 식사였기때문에 원래는 바 Bar다 사장님이 소개해준 식당으로 가려고했지만

열려있지 않았다......:ㅅ:

그래서 친구의 지인이 소개시켜준 곳으로 이동하였다

돼지를 먹으려면 2층 소를 먹으려면 1층

주차공간도 널찍해서 좋았다

 

 

기본찬이 나왔다 저기 스테인레스에 담겨있는것은 멜젓!

진짜 맛있었다ㅠㅠㅠㅠㅠㅠ 하나도 안비렸음...ㅠㅠㅠㅠ

 

 

삼겹살과 목살 반반을 시킴

(1인분 16.000\)

 

 

멜젓도 얹어놓고 본격적으로 굽기시작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존마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어서 삼겹살 1인분 더시킴

여기는 보통 돌솥밥을 많이 시키는듯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 밥을 먹었지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싸람~

하이이이이잇!!

 

예... 제가 비행기를 처음타봤읍니다

씐나서 티켓도찍고 눈누난나했읍니다

둘다 체크인이 늦어서 시간을 다음비행기로 미루고

용우동에서 밥을 먹었음!

여러분 용우동에서 볶음우동을 절대 시키지 마세요

돈아까워요

순두부찌개 시키세요

제발

 

 

비행기 타러가면서 우리가 탈 비행기를 찍어봤음

 

 

오오 이륙한다

 

 

핵신기

 

 

크으....하늘이쁘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다행이도

착륙할때 기장님이 거치신거빼곤 좋았음

차를 픽업하고 밥을 맛있게 먹은뒤 넥슨 컴퓨터박물관을 감

 

 

오...세련되보여

 

 

사물함이 키보드모양이라 한컷찍어봤다

메르스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지인짜 없었다

너무 없어서 우리가 빌린줄;;;

 

 

지하의 스페셜 스테이지

지하에는 까페(키보드와플과 마우스빵을 파는 핫플레이스)와 기념품샵이 자리잡고있음

추억의 보글보글 갤러그 펌프도 있었다

 

 

 

보글보글 재밌었다

명작

 

 

 

1층에는 이렇게 모바일 방명록을 쓸수있는데가 있어서 기념으로 남기고옮

키보드가 저렇게 되있어서 개싄기했음

 

 

 

예전 천리안을 복구시켜놓은 컴퓨터

나는 천리안 세대는 아니라서 생소했는데

실제로보니까 엄청 신기하더라는.... 아직은 어린게 맞는듯함ㅋㅋㅋ

 

 

 

시대가 바뀌면서 게임 음향도 바뀌어왔는데 신기하더라...

 

 

 

 

제일 초기의 바람의나라가 복원되어있는데

나는 한창 바람의나가라 흥했을때의 버젼밖에 안해봐서 그런지

초기버젼은 명령어 형식이라 엄청 어려웠음..

 

 

2층에는 고전 게임콘솔들이 가득했다

최신 기기부터 핵오래된 콘솔까지..

겜덕들의 천국

 

 

 

 

3층은 컴퓨터들의 장

오래된 컴퓨터부터 최신컴(나름 최신으로 나온 컴퓨터)까지 쫙 전시되어있고

신기한 키보드들도 있었다

신기한게 3D프린터도 있었고 마지막 사진처럼 크아도 터시방식으로 할수있게 만들어놓음

핵신기..

 

 

컴퓨터박물관 옆으로는 휴식공간도 있는데 해먹도 설치되어있고

나무도 많아서 직원들 복지도 생각하는 곳이였음

나도 여기서 일하고싶....

 

 

바로 옆(까진아니고 조금만 더 )에는

러브랜드가 있는데 아주머니들의 40금 개그를 엿들으면서

보고있자니 흐뭇했음

 

 

명물(?) 거시기빵과 가슴빵

허허

 

아쉽게도 커스타드나 연유가 아니였어...(시무룩)

 

 

환상체험이라는 제목은 왜그런걸까 하하하

 

 

 

 

숙소로 돌아가는길이 안개가 껴있어서 무섭...

하지만 우리는 잘 도착하였음

 

 

 

 

아마 내 수술이 끝나고 다음주쯤이였으니 9월 말쯔음이였을꺼다

모든일에 염세를 느낀 와타시는 알바도 쉬고 친구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가기로하고

월급날(!)에 출발하였다 부산까지는 가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그때까지 월급을 기다리기로 하고

친구가 버스티켓을 사줌! 역시 월급이 버스에서 로그인 하였고 나의 흥청망청 여행이 시작되었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어디서 싸우는소리가 들렸지만 역시나 택시아저씨들의 대화의 장이였다

 밤이였고 밥을 안먹었기 때문에 친구와 맛있게 냉채족발을 먹었지만 배가 고팠으므로 매운갈비를 먹고 숙소(라쓰고 모텔이라 읽는다)에서 잠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바로 태종대로 갔다 바람이 엄청 쎄서 머리가 날렸던 기억이...

풍경은 엄청 좋았다 탁트인 바다를 처음 봤는데 왜 사람들이 바다를 가는지 이해되었다..

크으....

 

 

 

 

 

 

 

 

 

 

감천 문화마을은 태종대를 내려와서 돼지국밥을 먹고 가게되었다

엄청 더워서 짜증이 나긴했지만 마을이 전부 아기자기해서 볼게 많았다 이날 10km를 걸은건 함정

발 아작나는줄

 

 

 

 

 

 

 

밥을먹은뒤 광안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숙소는 운좋게도 게스트하우스를 인터넷에서 검색을해서 갔는데 도미토리였지만 손님이 없어서

우리들만 쓰는방이 되었다 덕분에 에어컨 겁나키고 잠ㅎㅎㅎ 개이득

밤에 바다에는 커플들이 득실거려서 빡치긴했지만 바다는 이뻐서 참을수 있었다

 

 

바다소리 감상하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해운대를 잠시 들리고 옵스에서 빵을사고... 대전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성심당 들렸다가 집오니 밤이더라는 후문....

 

뿌듯했다 나샛끼..

 

 

 


빵에 10만원쓴 미친년이 여깄읍니다
옵스는 해운대점
성심당은 본점감
슈크림 기다려서 샀고 학원전은 특이한맛이였다고 엄마가 말함 카스테라 식감ㅇㅇ
근데 빵값왜케 비싸냐 진심
어이리스하였지만 맛은있었으니까....
대전에 들려서 성심당갔는데 와나......
시발 헬게이트가 따로없어
부추빵 1상자랑 튀소1상자랑 따른 유명한빵들
빠르게 집어서 사고 나옴 친구랑 교대로 가서 한명은 짐 지키고 그랬다는 후문.....
다들 맛있다고 이야기해줘서 사온보람이 있다
하 부추빵 ㅉㅑ응..... 튀소는 저번에 후기올려서
안올림ㅇㅇ 궁금하면 아래 찾아보3



부산에서의 첫끼였다
둘이라 소짜시킴 신기한게 반찬들이
뭔가 새로움오오오 하고 먹음 배고프니까..
맛은 음 그냥 찬 족발에 냉채랑
같이먹는느낌 그이상도 아니였음ㅇㅇ...
좋은데이는 맛있더라


그냥 유명해서 먹어보고싶었음ㅇㅇ
내친구는 귓속말로 내가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거같아 라고했지만 나도 살짝동의
그냥 추억삼아 먹을만함



쌍둥이넨 안갔다
지인이 거긴 안돼요!! 해서 그곳만 피했다ㅇㅇ
남포동에서 첫날 숙소를 잡았기땜에
남포동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음
순댓국이랑 비슷한데 돼지냄새 조금남
심하지않음 구수해서 좋았다
참고로 따로국밥머금

​사실 회 안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먹어야 할거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삼만원인가 사만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새우는 만원이였음
비싼지 싼지도 1도 모름



새우는 반은 삶고 반은 생으로 먹었는데
탱글탱글해서 맛있었다
생새우로 먹어서 새우가 살아 움직였는데
1초의 죄책감으로 미안!하고 바로 해체해서
먹음 역시....맛있다
회는 내가 1도 모르니까 그냥쏘쏘

바가지를 쓴건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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